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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미국의 섹시 가수 겸 배우 제시카 심슨(33)이 오는 7월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독립기념일에 미식축구 선수 에릭 존슨(34)과 결혼식을 올린다.
미국의 US위클리 매거진은 심슨과 축구선수 약혼남인 에릭 존슨이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에서 오는 7월 4일에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라고 14일 보도했다. 둘 사이에는 이미 맥스웰(2)과 에이스(10개월) 등 두 아이가 있다.
이전 가수 닉 라세이(40)와 2005년에 결혼해 3년간 산 제시카 심슨은 이번에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는 전통 결혼식을 마다하고 특별한 결혼식을 하고싶어한다는 후문이다.
한 소식통은 US위클리를 통해 "심슨은 독특한 결혼식을 원한다. 전에 닉 라세이와 했던대로 베라왕 드레스를 이번에는 입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월 데이트 끝에 지난 2010년 11월 NFL 뉴올리언스 세인츠 선수인 에릭과 약혼한 제시카는 둘다 최소한의 친한 가족과 친구들만 초대할 예정.
한편 제시카는 "최근 집에 스튜디오를 수리하고 있다. 오지 오스본으로부터 집을 구입했기 때문에 스튜디오는 전에 이미 있었는데 여기서 녹음을 하고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다"며 지난 2010년 '해피 크리스마스'를 낸 이후 오랜만에 앨범을 낼 계획도 밝혔다.
[제시카 심슨. 사진 = 제시카 심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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