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승혁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승혁은 1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 7241야드)에서 열린 2014 KPGA SK텔레콤 오픈 1라운드서 트리플보기 1개를 범했으나 버디 9개를 솎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김승혁은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승혁은 10번홀서 1라운드를 시작했다. 11번홀서 버디를 잡아내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이어 16~18홀까지 연이어 버디를 솎아낸 김승혁은 후반 1~2번홀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쭉쭉 줄였다. 김승혁은 4번홀과 5번홀서도 버디를 잡아냈다. 6번홀서 트리플보기를 범했으나 선두를 유지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김승혁은 9번홀 버디로 1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쳤다.
최경주(SK텔레콤)는 부진한 출발을 했다. 버디 2개와 보기 5개를 묶어 3오버파 75타로 공동 82위에 처졌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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