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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이 시청률 30% 재돌파에 성공하며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 136회는 시청률 30.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28.9%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앞서 12일 방송된 133회에서 30.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이후 3일만인 이날 다시 30%대 돌파에 성공했다. 이에 종영 16회를 남겨두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 136회에서는 윤석태(강인덕)이 공문서 위조, 세금 포탈 등의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 조카인 박현우(백성현)가 삼촌 일가의 비리를 밝혀낸 것. 현우는 공들임(다솜)을 찾아가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는 18.2%를, MBC 일일연속극 '빛나는 로맨스'는 10.0%를,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는 11.5%를 각각 기록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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