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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이 크리스의 전속계약 해지 루머와 관련한 악플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온라인 상에 유포되고 있는 크리스의 전속계약 소송 관련 각종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SM 측은 “크리스의 전속계약 관련 소송 보도 이후 온라인 상에 유포되고 있는 악성루머, 허위 사실, 인신공격성 게시글 및 댓글 등 엑소 멤버들 및 당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 엑소 멤버들이 루머와 악플 등으로 힘들어 하고 있어 당사는 이러한 행위를 간과하지 않고 단호하게 대처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는 15일 법무법인 한결 측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SM과 계약을 해지하고 엑소를 떠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크리스를 제외한 엑소 11명의 멤버들은 23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진행되는 엑소의 첫 단독콘서트 ‘엑소 프롬 엑소 플래닛 #1-더 로스트 플래닛’ 준비에 한창이다. 이 공연은 취소되지 않고 강행될 예정이다.
[엑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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