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렛 에드워즈 감독의 영화 '고질라'가 일일 흥행 정상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고질라'는 17일 전국 19만 2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고질라'는 지난 15일 개봉 후 3일 만에 흥행 정상 자리를 고수해왔던 19금 멜로 영화 '인간중독'을 뛰어 넘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꿰차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고질라'는 1954년 첫 등장 이후 크리쳐물의 대명사이자 괴수 영화의 전설, 괴수 영화의 대명사가 된 '고질라'를 리부트 한 영화로 애런 존슨, 브라이언 크랜스톤, 엘리자베스 올슨, 줄리엣 비노쉬, 와타나베 켄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흥행 2위는 '인간중독'(18만 3791명), 3위는 '트랜센던스'(13만 792명), 4위는 '표적'(11만 8473명), 5위는 '역린'(8만 8080명)이 차지했다.
[영화 '고질라' 포스터.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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