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가 두산의 상승세를 꺾었다. 아울러 3연패에서 벗어났다.
NC 다이노스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
이날 4회에만 8득점을 올리는 등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는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인 NC는 선발투수 테드 웨버의 6이닝 1실점 호투까지 곁들여지면서 손쉽게 승리할 수 있었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팀이 3연패로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선수들이 집중력 있게 잘 해줬다"라고 말했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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