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배우 이선균이 부부 싸움을 해도 빨리 화해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선균은 19일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사랑 싸움할 때 잘못한 게 없으면 끝가지 먼저 사과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NO(노)"라고 답했다.
이선균은 "그냥 싸움이 오래 가는 게 싫다. 연애 할 때는 좀 오래 갔는데, 결혼하니까 빨리 화해하게 된다"며 "애들 때문에 오래 갈수도 없다. 싸우고도 밥을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자신의 술버릇에 대해 "대학 때부터 연극을 하다보니 연습 끝나고 술을 마시다보면 첫 차 뜰때까지 마셨다. 그래서 그런 술버릇이 생긴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소라의 가요광장'은 매일 낮 12시 KBS 쿨FM(89.1Mhz)을 통해 방송된다.
[배우 이선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