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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송재희(35)와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김경란(38)이 결별했다.
송재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에 "송재희와 김경란이 올 초에 헤어졌다"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성인 남녀이다 보니 일반 사람들이 헤어지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헤어진 게 아니라 올 초에 헤어졌는데 뒤늦게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송재희와 김경란은 교회에서 만나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송재희는 지난 1월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극본 마주희 연출 김정민) 제작발표회에서 당시 연인 김경란과 관련한 질문에 에둘러 답변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그 전에 헤어진 건 아니었고, 제작발표회 며칠 이후 헤어졌다는 말을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송재희는 '나만의 당신'에서 강성재 역으로 출연 중이며 김경란은 다양한 예능, 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배우 송재희(왼쪽), 방송인 김경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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