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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심장이 뛴다'의 최우식과 장동혁이 시민영웅을 찾기 위해 부산 곳곳을 누볐다.
SBS 예능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 27회에는 최우식, 장동혁이 시민영웅 찾기에 나선다. 이들은 시민영웅을 찾아달라는 한 소방관의 부탁에 직접 부산을 돌아다니며 시민영웅 찾기에 매진했다.
부산 서동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정시욱 소방관은 최우식, 장동혁에게 한 시민영웅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시욱 대원이 보여준 것은 지하철 승강장 풍경이 담긴 CCTV 영상이었다.
출근시간이 갓 지난 아침 시각, 한 남성이 경련을 일으키며 바닥에 쓰러졌고 갑작스러운 상황에 아무도 그를 돕지 못했다. 하지만 한 남성은 그를 바르게 눕히고 기도 확보를 해주는 등 응급처치를 하며 주변 시민들에게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영상 속 주인공은 쓰러진 남성의 상태가 호전되자 역무원에게 그를 부탁한 뒤 서둘러 지하철을 타고 떠났다.
이에 최우식과 장동혁은 그 남성 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최우식, 장동혁의 시민영웅 찾기는 2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SBS '심장이 뛴다' 27회.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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