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중견배우 숀 펜(53)과 청춘스타 블레이크 라이블리(26)가 제이지와 비욘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영국 가십뉴스 피메일퍼스트는 내달부터 '온 더 런 투어(On The Run Tour)'를 시작하는 제이지 비욘세가 스타들이 총출연하는 '런'이란 제목의 페이크 영화예고편을 최근 공개했다고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두사람의 새 듀엣 앨범인 '파트 2(On The Run)'에 수록될 '런' 뮤직비디오에는 숀 펜과 블레이크 라이블리 말고도 제이크 질렌할, 에미 로섬, 돈 치들, 라시다 존스와 여동생인 키다다 존스, 그리고 '스캔달'의 스타인 길레르모 디아즈 등 스타들이 등장한다.
'밀크'로 오스카상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숀 펜과 '가십걸'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드라마판 뮤직비디오에서 주역을 맡았다. 두 스타는 제이지 비욘세 커플에 극중 도주중인 은행강도 역할을 특별히 주문했다는 후문.
비디오 공개는 공교롭게도 제이지와 비욘세, 그리고 비욘세 여동생인 솔란지가 지난 5일 발생한 '엘리베이터 폭행사건'에 대해 3인이 화해했다는 공동발표문을 낸지 수일만에 이뤄졌다. 지난 5일 솔란지는 뉴욕의 호텔 엘리베이터안에서 손과 발로 형부인 제이지를 무차별 폭행, 이 장면이 담긴 CCTV 화면이 유출돼 비욘세를 포함한 세 가족이 구설수에 올랐다.
한편 숀 펜은 '몬스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샤를리즈 테론(38)과 열애중이며,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지난 2012년 9월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37)와 깜짝 결혼해 화제에 올랐었다.
[배우 숀 펜(왼쪽), 블레이크 라이블리. 사진 = 영화 '인터프리터', '파괴자들' 스틸컷]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