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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C들이 진짜 라디오스타를 만나 한 판 입담 대결을 펼쳤다.
19일 MBC에 따르면 MBC 라디오를 대표하는 DJ인 가수 배철수, 윤하, 김현철, 개그맨 박준형이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의 '진짜 라디오 스타 배철수와 그냥 DJ들' 특집에 출연했다.
녹화 당시 MC 윤종신은 배철수를 향해 "항상 MBC 라디오국에 가면 배철수를 볼 수 있다. MBC에서 거의 살고 있는 것 아닌가?"고 물었고, 배철수는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다"며 MBC 라디오국에서 상주하고 있다는 소문의 진상에 대해 답했다.
배철수는 특유의 재치 있는 말투와 은근한 무시로 MC들을 공격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진짜 라디오스타들이 함께 한 '라디오스타'는 2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배철수, 김현철, 박준형, 윤하(왼쪽부터). 사진 = '라디오스타' 공식홈페이지]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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