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日 타워레코드 K팝 주간차트 정상 '기염'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솔로로 출격한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의 첫 싱글 앨범 '톱 시크릿(TOP SECERT)'이 일본의 대형 레코드 숍 타워레코드의 K-POP 주간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K-Culture 전문 사이트 'K-Style'에 따르면, 전효성의 첫 솔로앨범 '톱시크릿'은 일본 타워 레코드 전 지점을 기준으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앨범 판매순위 집계에서 '케이팝 주간차트(K-POP Weekly Chart)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전효성이 시크릿의 일원이 아닌 '전효성'이라는 세 글자를 앞세워 온전한 홀로서기를 시도한 음반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국내 음반 판매 상황도 청신호다. 앨범판매집계 전문 사이트 '한터차트'를 살펴보면, 전효성의 첫번째 솔로 앨범 '톱 시크릿' 일반판과 스페셜판은 각각 음반판매순위 3, 4위에 오르며 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17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Good-night Kiss)

와 수록곡 '밤이 싫어요'를 연달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이끌있다.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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