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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모델 아이린이 남다른 운동 신경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여성채널 FashionN '팔로우 미(Follow 美)' 기자간담회에는 MC 아이비, 송경아, 아이린이 참석했다. 모델 아이린은 다양한 잡지 모델로 활약하며 최근 핫한 모델로 떠올랐다.
아이린은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워낙 액티브한 것을 좋아한다. 고등학교 때 배구선수였다"고 말해 송경아와 아이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배구 6년 하고 어릴 때부터 엄마가 발레, 재즈댄스 등을 시켰다. 킥복싱도 해보고 자전거도 탄다.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것보다 재미있게 할 수 있게. 평소 건강하게 먹는 편"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방송에 도전한 아이린은 "한국에서 앞으로 방송을 하고 싶다.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하고 한국말 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 한다. 욕심이 많아서 정말 열심히 하겠다"며 어눌한 한국어 실력으로 자신의 포부를 당당히 밝혔다.
한편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팔로우 미'는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자들을 위해 패션, 뷰티, 라이프를 총 망라한 다양한 아이템과 방법을 선보이는 리얼 뷰티쇼다. '팔로우 미' 시즌3는 오는 28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팔로우미' MC 아이린.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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