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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모델 송경아가 모델라인을 관리하는 자신만의 비법을 전수했다.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여성채널 FashionN '팔로우 미(Follow 美)' 기자간담회에는 MC 아이비, 송경아, 아이린이 참석한 가운데 송경아가 대한민국 톱모델의 몸매를 관리하는 비법을 털어놨다.
송경아는 "모델이라서 다이어트, 식이요법을 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게으르다"며 "그래서 다른 때보다도 여름이 오기 전 봄부터 필라테스를 꼭 하는 편이다. 탄력과 근력 위주로 적당히 말라보이지 않게 텐션 운동을 한다. 내가 많이 하얀 편이어서 태닝을 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또 송경아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3에도 MC로 합류하게 된 소감에 "사실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혼자 셀카를 찍다보니까 주변 사람들이 약간 이상하게 쳐다봤다. 그런데 보시는 분들은 재미있어하실 것 같다. 예전에는 없던 포맷이라서 하면서도 재미있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팔로우 미'는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자들을 위해 패션, 뷰티, 라이프를 총 망라한 다양한 아이템과 방법을 선보이는 리얼 뷰티쇼다. '팔로우 미' 시즌3는 오는 28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팔로우미' MC 송경아.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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