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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트로트곡 '무조건'으로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최근 케이블채널 MBC뮤직 '아이돌 댄스대회' 녹화에선 아이돌 최고의 춤꾼을 선정하는 최종 결선이 펼쳐진 가운데 MC 신동이 결선에 임하는 아이돌 후배들을 위해 응원이 담긴 특별 퍼포먼스 무대를 꾸몄다.
신동은 퍼포먼스곡으로 트로트곡 '무조건'을 선곡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유의 예능감을 댄스와 접목시켜 신동만의 유쾌한 퍼포먼스로 '무조건'을 재탄생시켰다. 12명의 아이돌 후배들뿐 아니라 심사위원, 관객들까지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며 녹화장을 사로잡았다.
한편 도희가 소속된 걸그룹 타이니지는 '아이돌 댄스대회' 최종 결선을 통해 최초로 가족을 공개했다.
최종 결선인 만큼 출전 아이돌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AOA, 씨클라운, 소년공화국 등이 녹화장을 방문해 자신의 멤버를 위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타이니지는 결선에 오른 멤버 민트를 응원하기 위해 멤버뿐 아니라 멀리 태국에서 어머니와 친척들이 총출동했다.
다른 아이돌그룹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달리 타이니지 가족들의 애정 어린 응원 한마디로 현장의 분위기가 따뜻해진 것은 물론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한 민트에게 큰 힘이 됐다는 후문이다.
아이돌 최고의 춤꾼을 선발하는 '아이돌 댄스대회' 최종회는 2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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