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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선재(유아인)처럼 피아노에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주변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 유망주들이 피아노를 선물 받았다.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밀회' 측과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피아노 나눔 캠페인' 시상식을 20일 서울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Yamaha Artist Services Seoul)'에서 진행했다.
'피아노 나눔 캠페인'은 '밀회'의 극중 남자 주인공 선재와 같이 피아노에 재능이 있지만 주변의 어려운 여건 상 꿈을 키워나가는데 한계가 있는 어린 친구들에게 피아노를 기증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는 드라마의 인기를 반증하듯 총 200여건의 사연들이 접수됐고, 심사 측은 이들 중 총 3팀을 선정해 피아노를 전달했다.
JTBC 홍보마케팅 성기범 팀장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사회적 관심사로 부각되어왔다. JTBC는 콘텐트로 방송 트렌드를 이끄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앞장서 수행하는 방송사가 되고자 '밀회'의 '피아노 나눔행사'와 같은 마케팅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피아노를 받은 친구들이 선재와 같이 희망을 얻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밀회' 포스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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