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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남편인 개그맨 서세원에 대해 접근근지 신청을 낸 서정희가 입장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부인 서정희에 대한 폭행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서세원에 관한 내용이 그려졌다.
사건 이후 서세원과 서정희는 사건에 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이날 '한밤의 TV연예'에 따르면 서정희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지금은 경황이 없어 힘들지만 제가 곧 말씀드릴게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주님이 저의 기도를 들어주실 것을 믿습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 14일 밤 10시 35분께 강남경찰서에 출두해 2시간여동안 아내를 폭행한 혐의 등에 대해 조사 받았다. 이 가운데 서세원은 운영 중이던 교회 운영을 중단하고 연출할 예정이었던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감독 자리에서도 하차했다.
[서세원과 서정희.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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