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박민영, 김명민·채정안 질투 "이 기분 뭐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석주(김명민)와 약혼녀 유정선(채정안)의 모습을 목격한 이지윤(박민영)이 혼란에 빠졌다.

22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6회에서는 기억을 잃은 상태로 약혼녀인 유정선을 만난 김석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유정선에게 자신이 기억상실이라는 사실을 고백한 김석주는 그녀와 함께 하루를 보내며 혼란스러운 현 상황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김석주를 집까지 배웅하는 유정선의 모습을 이지윤이 목격했다. 함께 정혜령(김윤서) 사건을 승리로 이끈 뒤 김석주와 함께 할 치맥 축하파티를 준비하고 있던 이지윤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집으로 향한 이지윤은 "함께 축하하고 싶었는데…. 이런 기분은 뭐지?"라며 우울해했다.

[배우 채정안과 김명민, 박민영.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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