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2)가 이틀 연속 홈런으로 기세를 올렸다.
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투런포를 작렬했다.
추신수는 텍사스가 5-0으로 앞선 4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았다. 로비 레이의 3구째 직구를 밀어쳐 좌중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시즌 6호 홈런. 전날에 이은 이틀 연속 홈런이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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