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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3'가 근소한 차이로 SBS '자기야-백년손님'을 제치고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6.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6.1%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 방송된 '자기야' 역시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5.7%보다 0.3%포인트 상승한 6.0%를 기록했으나, '해피투게더3'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MBC '전설의 비밀'은 2.2%로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에는 크게 못 미쳤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박남정 정종철 김대희와 자녀들이 함께 출연해 스타 아빠들의 일상은 물론, 감출 수 없는 끼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 2TV '해피투게더3' 현장 스틸컷.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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