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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걸그룹 AOA 민아가 '꽃할배수사대'에 출연한다.
AOA 민아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3회(극본 문선희 유남경/연출 김진영)에 출연, 녹화를 마쳤다.
민아는 새로운 사건의 중심이 되는 주인공 한설희 역을 맡았다. 어린 나이에 미호그룹 회장 자리에 오른 한설희는 귀신에 대한 극도의 공포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캐릭터다. '꽃할배 수사대' 3회에서는 민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사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서 김희선의 어린 시절을 열연한 민아는 완벽한 사투리 구사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는 비밀스런 사연을 가진 한설희 역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꽃할배 수사대'는 하루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회춘 느와르 드라마다.
'꽃할배수사대' 3회는 2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걸그룹 AOA 민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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