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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초보 부모' 여현수 정혜미 부부가 생후 3개월 딸 지아의 갑작스런 이상 신호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는 갑자기 온몸에 붉은 반점이 생긴 모습으로 괴로워하는 여현수 정혜미 부부의 딸 지아의 모습이 공개된다.
늦은 새벽, 갑자기 열이 오른 지아 때문에 잠에서 깨어난 여현수, 정혜미 부부. 이 같은 증상은 어린 아기들에게 종종 발생하지만, 초보부모는 무척이나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곧 바로 책과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하는 두 사람. 그런데 다급함과 초조함에 내내 안절부절 못 하는 정혜미 옆에서 남편 여현수는 단순한 땀띠일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불안해하는 아내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노력이었던 것.
하지만 예민해진 아내는 남의 일인 것처럼 쉽게 말하는 남편에게 서운하기만 하고, 급기야 버럭 짜증을 냈다. 날이 밝자마자 가족은 부랴부랴 병원을 찾았다.
유명한 극성부모답게 의사에게 폭풍질문을 이것저것 늘어놓는 여현수 정혜미 부부. 초보 부모를 당황케 한 지아의 상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1TV '엄마의 탄생'에 출연 중인 배우 여현수 부부.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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