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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우먼 정명옥(33)이 오는 9월 엄마가 된다.
정명옥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23일 마이데일리에 "정명옥 씨가 임신 5개월 반에 접어들었다. 곧 6개월차가 될 것"이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결혼 후 3년 만에 임신을 한 것이기도 하고, 이른 나이는 아니라서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엄마가 된다는 설렘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명옥은 10년 간 지금의 남편과 연애를 하다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3년 만에 엄마 준비를 하고 있어 주변 지인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정명옥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서 찰진 욕으로 큰 인기를 누리며 활약하고 있다. 관계자는 "'SNL코리아'가 생방송이라서 아마 부른 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그우먼 정명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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