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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가 박지성 고별 경기인 PSV 에인트호번 대 경남FC전을 24일 오후 1시 50분부터 생중계한다.
PSV 에인트호번 대 경남FC의 경기는 박지성이 프로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라는 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이날 경기 중계는 김정근 캐스터와 허정무·송종국 해설위원이 나선다. 김정근 캐스터와 허정무·송종국 해설위원은 지난해 10월 펼쳐진 한국 대 브라질 국가대표 축구평가전에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 브라질 전에서 허정무 해설위원은 선수들에 대한 전술적 조언과 함께 경기 전체에 대한 설명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송종국 해설위원은 매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선수 때의 경험을 충분히 살리는 등 감독 출신과 선수 출신 해설위원의 장점을 맞춘 바 있다.
[MBC 허정무 해설위원, 김정근 캐스터, 송종국 해설위원(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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