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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밀회'의 일본 판매가 성사됐다.
종합편성채널 JTBC 측은 23일 "최근 종영한 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이 일본에 판매됐다"고 알렸다.
JTBC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콘텐츠마켓'에 참가해 일본 메이저 배급사인 콘텐츠세븐과 '밀회' 일본 판권 판매에 합의했다.
이번 판매는 최근 일본 내 한류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특히 유사한 장르의 지상파 드라마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밀회' 속 유행어처럼 그야말로 특급판매인 셈이다.
콘텐츠세븐 성칠용 대표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한류 스타들은 건재하지만 스타 파워만으로는 최근의 한류 불황을 막지 못했다"며 "'밀회'의 높은 작품성과 완성도가 한류 드라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밀회'는 이례적으로 일본 판권 판매와 동시에 프리미엄 채널인 위성극장에 연내 편성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져 일본 내에서 높은 관심을 짐작케 하고 있다. 과연 '밀회'가 일본에서도 신드롬을 일으키며 특급칭찬 바람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종합편성채널 JTBC '밀회' 출연배우 김희애(왼쪽)와 유아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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