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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중학교 시절 성적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출연진들은 '공부 잘하는 아이가 축구 선수가 되겠다면'이라는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와 관련해 이기광은 '남자라면 질러'라는 해결책을 내놨다.
그는 "이 사연에 공감이 간다"며 "중학교 때까지 전교 13등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가수 오디션을 본다고 말씀드리니 부모님이 반대를 하셨다. 난 일단 질렀다. 방학 때 부모님 몰래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 오디션에 합격하고 나서 말씀드리자고 생각했다. 오디션에 합격하고 난 후 부모님께 기회를 달라고 했다"며 자신이 가수의 길을 걷게 된 과정을 전했다.
[중학교 성적을 공개한 이기광.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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