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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프 뷰처 패스트'가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 데이즈 오프 뷰처 패스트'는 23일 하루 동안 27만 916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58만 3476명이다.
'엑스맨: 데이즈 오프 뷰처 패스트'는 지난 22일 전야 개봉을 시작으로 박스오피스 1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1위를 지켜온 '인간중독'을 2위로 내렸으며, 이런 추세라면 개봉 첫 주말에 100만 관객을 가뿐히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인간중독'은 6만 2939명을 동원해 흥행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6만 6997명이다. 큰 무리가 없다면 '인간중독' 역시 이번 주말에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3위는 조니 뎁 주연의 '트랜센던스'가 차지했으며, '표적' '도희야' '역린' '고질라' '그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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