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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교통사고를 당한 걸그룹 달샤벳 수빈(20·조수빈)이 서울에 올라와 본격적인 검사와 치료를 할 예정이다.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마이데일리에 "현재 수빈이 서울로 올라오는 중이다"며 "서울에서 재 검사를 하고 다시 치료에 들어가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일단은 수빈이 발등 주상골이 부러졌고, 허리와 다리에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며 "생각보다 심각한 사고였는데 엄청난 부상은 아니라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수빈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나인투식스'와 종합편성채널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 MBC '야구 읽어 주는 남자'에 고정 출연 중이다. 이번 사고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 여부가 불투명해 졌다.
관계자는 "출연 문제와 관련해서는 향후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며 "달샤벳으로서의 스케줄도 당분간은 수빈을 제외하고 진행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수빈은 23일 오후 7시 30분께 '나인투식스' 촬영을 부산에서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울산 부근 커브길에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전복돼 사고를 당했다.
[걸그룹 달샤벳 수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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