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휘성이 택시기사 아버지와 방송 무대를 꾸몄다.
24일 방송될 KBS 2TV '불후의 명곡' 가족특집에는 휘성이 부모님과 함께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날 아버지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미는 휘성은 객석에는 어머니를 초대했다.
이 날 휘성은 평소 휘성 아버지의 애창곡인 故 김정호의 '하얀 나비'를 선곡해 소울 넘치는 깊이 있는 목소리로 아버지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휘성 아버지는 휘성 못지않은 가창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하며 '소울 부자'로 주목을 받았다는 후문.
또한 30년이 넘도록 택시를 운전하는 휘성 아버지의 이야기를 비롯해, 이제껏 공개된 적 없는 휘성의 어린 시절 가족사진을 공개해 재미와 뭉클함을 함께 선사했다.
[가수 휘성(위 왼쪽) 아버지. 사진 = K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