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남궁민, 홍진영이 고른 허술한 비키니에 '당황'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남궁민이 허술한 비키니 수영복에 진땀을 뺐다.

2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기념품 쇼핑에 나선 남궁민과 홍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궁민과 홍진영은 기념품을 사며 우영과 세영 부부의 선물을 구경했다. 그러던 중 홍진영은 비키니에 흥미를 보였다.

이에 남궁민은 "너 비키니 일곱 개나 가져오지 않았냐"고 말했고, 홍진영은 "여자의 욕심은 끝도 없다"고 말했다.

홍진영이 본 비키니는 코코넛 모양의 허술한 비키니였다. 남궁민은 당황하면서도 "이거 사주면 입어야 한다"고 했고, 홍진영은 "입겠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남궁민은 홍진영의 반응에 당황하기 시작했고, 고개를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허술한 비키니에 당황한 남궁민.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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