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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서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나란히 정예멤버를 총출동시켰다.
레알과 아틀레티코는 25일 오전 3시45분 포르투갈 에스타디오 다 루즈서 2013-14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부상으로 출전이 의심됐던 디에코 코스타는 선발로 나선다. 코스타는 다비드 비야와 아틀레티코 최전방을 맡는다. 레알도 ‘BBC’라인이 출동한다.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공격 삼각편대를 형성했다.
뒷문도 유럽 최고의 골키퍼 대결이 이뤄졌다. 레알은 이케르 카시야스가 골문을 지키고, 아틀레티코는 티보 쿠르투와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 레알 vs 아틀레티코 선발 명단
레알 : 카시야스 - 카르바?, 바란, 라모스, 코엔트랑 - 케디라, 모드리치, 디마리아 - 베일, 벤제마, 호날두 / 감독 : 안첼로티
아틀레티코 : 쿠르투와 - 후안프란, 미란다, 고딘, 펠리페 - 티아고, 코케, 라울가르시아, 가비 - 비야, 코스타 / 감독 : 시메오네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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