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토마스 비외른(덴마크)이 선두를 질주했다.
비외른은 25일(한국시각) 잉글랜드 서리 웬트워스 골프장(파72, 7302야드)에서 열린 2014 EPGA투어 BMW 챔피언십(총상금 475만 유로) 3라운드서 더블보기와 보기 1개를 범했으나 버디 8개를 기록해 5언더파 67타를 써냈다. 비외른은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세계랭킹 3위 핸릭 스텐손(스웨덴)은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7위가 됐다. 스텐손은 타이거 우즈(미국)가 허리 부상으로 개점 휴업한데다 세계랭킹 1위 애덤 스콧(미국)이 크라운 플라자 대회서 3라운드까지 11위에 머무르면서 최종 라운드서 세계랭킹 1위 도약을 바라보게 됐다.
한편,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2위에 올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4위를 형성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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