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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배우 배용준 팬이라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선 '배용준을 사랑해서 모든 걸 버리고 한국에 왔다'란 사연의 주인공으로 후지이 미나가 이야기를 꺼냈다.
후지이 미나는 "엄마와 외할머니도 팬이다. 저도 '겨울연가'에 빠졌다"며 "대학에서 제2외국어로 한국말도 공부했다"고 밝혔다.
어떤 모습이 매력적이었는지 묻자 후지이 미나는 "부드러우면서도 여자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 한국에 왔던 게 6년 전"이라는 후지이 미나는 "엄마, 외할머니와 함께 남이섬을 갔는데 '욘사마' 사진 옆자리에 서고 싶어서 마치 4각관계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직 한 번도 배용준과 만나지 못했다는 그는 "뭔가 꿈 같은 것이라 아직 이루어지면 안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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