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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닥터 이방인' 최정우, 박해준 등 조연들의 반전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 측은 25일 촬영장 곳곳에서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연기자들의 촬영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정우, 박해준 등 '닥터 이방인' 곳곳에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는 깨알 연기의 장본인들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선 엿볼 수 없는 반전 매력을 내뿜고 있다.
극중 코믹 코피 열연으로 '코봉이' 별명을 선사 받은 최정우가 김상호와 함께 활짝 웃고 있어 보는 사람까지 미소 짓게 하고 있다. 최정우는 또한 다른 사진에서 자연스럽게 웃음이 터진 모습으로 촬영장에 해피 바이러스를 폴폴 풍겨내고 있는 모습.
또한 차베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네티즌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해준이 순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극중 독기가 가득 담긴 눈으로 이종석(박훈 역)을 쫓아다니는 그의 섬뜩한 모습만을 봐오던 시청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것. 특히 박해준은 총을 들고 입을 앙 다문 채 빵 자세를 취하고 있어 그의 장난기를 느낄 수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윤보라가 쉬는 시간에 다른 배우들이나 스태프들과 함께 연기에 대한 논의를 하는 모습과 함께 이재원과 한은선이 활짝 웃으며 브이를 날리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는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친한 사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해줘 보는 사람에게까지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닥터 이방인'의 조연들은 공개된 사진처럼 쉬는 시간에는 극중과는 다른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극중 캐릭터를 완벽히 살려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보는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대본을 보며 끊임없이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닥터 이방인' 7회는 26일 밤 10시 방송된다.
['닥터 이방인' 조연 비하인드컷. 사진 = 아우라미디어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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