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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11인 11색 개인 무대와 관련한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엑소는 25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엑소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 ‘엑소 프롬 엑소 플래닛-로스트 플래닛’ 기자회견에서 11명 모두 각자 준비한 솔로 개인기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날 타오는 “원래는 무술 퍼포먼스를 할때 혼자서 해왔다. 그런데 이번에 우리 콘서트를 통해서 다른 분들과 상황을 연출한 무대를 짜봤다. 아직 처음이라 걱정이 많다. 그런데 싸울 수 있을 때, 많이 움직을 수 있을 때 여러가지를 해보고 싶다. 오늘은 무술을 보여주지만 나중에는 더 여러가지 랩, 노래도 선보이고 싶다”고 설명했다.
타오의 한국말이 서툴러 취재진이 잘 알아듣지 못하자 백현은 “타오가 말한 ‘싸운다’는 표현은 다른 분들과 합을 맞춰서 무술을 했다’는 의미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작곡을 준비한 레이는 “한달 전부터 자작곡을 준비했다. 3일간 잠도 못자면서 노래를 만들었다.최대한 멋있는 무대를 만들고, 팬들 여러분에게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뿌듯해 했다.
세훈은 “비트박스 중심의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한발 더 나아가서 내 몸에서 비트박스가 나오는 듯 한 모습이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엑소 공식 춤꾼 카이도 “항상 새로운걸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 노래만큼이나 춤으로도 감정을 전달하고 팬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각각 드럼 연주와 피아노 연주를 하게 된 찬열과 백현은 “예전부터 꿈꿔오던 것을 이뤄 뿌듯하다”고 고백했다. 디오도 “수록곡 ‘왓 이즈 러브’라는 알앤비 스타일로 편곡해 부르는데 정말 많이 연습했다”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리더 수호는 팬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수호는 “원래 이 곡에는 가사가 없는데, 가사를 넣어서 아름다운 팬 여러분들을 생각하면서 완성했다. 그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가까이 가서 팬사랑을 나누는 퍼포먼스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첸은 “’늑대와 미녀’를 작업했던 켄지가 작곡해준 곡을 록 스타일로 만들었다. 예쁘게 지켜봐달라”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시우민은 “데뷔하고 나서 처음으로 솔로 무대를 펼치는 터라 신경을 많이 썼다. 컨셉트는 ‘큐티섹시 보이’다”라고 설명해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다.
한편 지난 15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SM 측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크리스는 현재 중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진행되는 아시아 전역의 엑소 콘서트 무대에도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엑소.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 '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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