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최형우가 3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삼성 최형우는 2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서 4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최형우는 17-0으로 앞선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넥센 박성훈을 상대로 볼카운트 3B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05m짜리 우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1호.
최형우는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삼성이 6회말 현재 넥센에 18-0으로 앞섰다.
[최형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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