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홈 6연전서 심기일전하겠다.”
넥센이 25일 대구 삼성전서 2-18로 대패했다. 넥센은 삼성과의 주말 3연전을 모두 내줬다. 최근 5연패. 넥센은 이번주 1승5패의 부진을 보였다. 이날 선발투수 하영민이 3이닝도 채우지 못한 채 무너지면서 일찌감치 김이 빠진 경기를 했다. 9회 박헌도의 투런포로 영봉패를 면한 게 넥센으로선 다행이었다.
경기 후 넥센 염경엽 감독은 “어려운 1주일을 보냈다. 홈 6연전서 심기일전해서 졸은 경기를 하겠다”라고 했다. 넥센은 다음주 홈 6연전에 돌입한다.
[염경엽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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