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기상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기상(플레이보이골프)은 25일 경기도 용인 88골프장 서코스(파72, 7017야드)에서 열린 2014 KPGA 투어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전서 최준우를 2홀 차로 누르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기상의 우승은 2009년 11월 동부화재 프로미 매치플레이 이후 4년 6개월만이다.
이기상은 신예 변진재를 꺾고 결승전에 올라갔다. 이기상은 최준우와의 결승전서 16번홀까지 1홀 차로 앞섰다. 17번홀서 버디를 따낸 이기상은 파에 머무른 최준우를 제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이기상은 우승상금 2억원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 총상금 2억 6300만원으로 상금랭킹 선두에 올랐다.
3-4위전서는 변진재가 배윤호에게 5홀차로 완승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