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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동준이 초등학교 4학년까지 여탕에 출입한 사실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광희 형식 동준 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 주인공과 함께 사연을 공유했다.
이날 녹화에는 매주 주말마다 온 가족을 낚시터로 끌고 다니는 아빠 때문에 고민인 여고생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벌써 5년 째, 시험기간에도 나를 낚시터로 끌고 가는 아빠 때문에 진짜 미치겠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본인의 뜻과 상관없이 부모님한테 자주 끌려갔던 곳 있냐는 질문을 했고 동준은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여탕에 다녔다"라고 말해 남자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MC 신동엽 역시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여탕을 출입했다고 밝히며 "아! 엄마가 나한테 준 마지막 선물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동준 역시 "선물이다"라며 동조해 웃음을 유발했다.
동준과 신동엽의 여탕 출입 경험담은 26일 오후 11시 15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제국의 아이들 동준.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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