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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그녀'(Her)가 주말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그녀'는 개봉 주 5만 73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다양성 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개봉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TOP 5위, 다양성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개봉 첫날 1만 누적 관객을 돌파한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신작 '그녀'는 다양성 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것.
'그녀'의 흥행 기록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고질라' '트렌센던스' 등 극장가를 겨냥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인간중독' '표적' '역린' 등 한국 대작들이 경쟁하는 가운데 다양성 영화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관객들의 지지를 얻고 있어 의미가 깊다.
한편 '그녀'는 외로운 대필 작가가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며 성장하는 매력적인 그녀를 만나 사랑과 소통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 러브스토리를 담고 있다. 호아킨 피닉스가 외로운 대필작가로, 스칼렛 요한슨이 매력적인 그녀 목소리로 출연했다.
[영화 '그녀' 포스터. 사진 = UPI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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