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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일주일만에 시청률 30% 재돌파에 성공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시청률 30.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28.9%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30% 시청률을 돌파했던 지난 19일에 이어 일주일 만에 재돌파에 성공하면서 종영을 불과 9회 앞두고 막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 143회에서는 공정남(이정길)이 한주호(정승호)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과거 정남이 정자기증을 한 사실이 있고, 이로 인해 태어난 아들이 바로 박현우(백성현)라는 것.
뒤늦게 밝혀진 현우의 출생의 비밀로 인해 공들임(다솜)과의 러브라인에도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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