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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교통사고로 주상골이 골절된 걸그룹 달샤벳 수빈(20·박수빈)이 28일 수술대에 오른다.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마이데일리에 "수빈이 28일 오전 서울 모처 병원에서 발등 주상골 접합수술을 할 예정이다"며 "26일 정밀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수술을 하는 것이 더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수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빈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나인투식스'와 종합편성채널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 MBC '야구 읽어 주는 남자'에 고정 출연 중이다. 이번 사고로 해당 프로그램의 출연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관계자는 "출연 문제와 관련해서는 향후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며 "달샤벳으로서의 스케줄도 당분간은 수빈을 제외하고 진행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수빈은 23일 오후 7시 30분께 '나인투식스' 촬영을 부산에서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울산 부근 커브길에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전복됐고, 그로 인해 발등 주상골이 부러지고 허리와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다.
[걸그룹 달샤벳 수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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