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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청아가 패션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각종 행사뿐 아니라 일상 패션이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청아는 지난 23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공식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패션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에 답했다.
2014 패션트렌드인 '걸리쉬 스포티룩'을 이전부터 좋아했다는 이청아는 "평상시에도 활동량이 많은 편이라 편한 옷을 좋아하는데, 머리를 기르니 스포티한 옷차림에도 좀 더 여성스럽게 연출을 해야 어울리더라. 그래서 모자나 선글라스 등 기타 액세서리 등을 활용해서 스포티룩에 여성스러움을 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청아는 자신만의 패션 아이템으로 "끈이 있는 핸드백보다 자유로워 보이고, 때로는 시크해 보이는 마법의 가방"과 "야외 활동이 있는 날, 어려 보이고 싶은 날, 화장을 하지 않은 날에 늘 저를 지켜주는 아이템"이라고 클러치와 캡 모자를 꼽기도 했다.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이청아는 "관심에 정말 감사하다. 살짝 부담이 되지만 앞으로 밖에 나설 때는 더 신경 쓰고, 즐겁게 옷을 입겠다"고 웃었다.
[배우 이청아. 사진 = 이청아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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