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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6회까지 무결점의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6회까지 퍼펙트 피칭이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회까지 15타자를 모두 범타처리한 류현진은 6회초 선두타자 브라이언 페냐를 포수 땅볼로 잡아냈다. 이어 라몬 산티아고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날 경기 5번째 탈삼진이다.
류현진은 이후 조니 쿠에토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18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6회까지 투구수 68개를 기록하고 있고, 다저스는 6회초까지 신시내티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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