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1군 엔트리에 복귀한 한화 이글스의 '파워히터' 최진행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진행은 27일 대전구장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전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16일 엔트리에서 빠졌던 그는 이날 11일 만에 1군에 복귀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18경기 성적은 타율 2할 7푼 1홈런 8타점. 퓨처스리그 10경기에서는 타율 3할 8리, 6타점을 올렸다.
옆구리 통증으로 빠졌던 한상훈도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한상훈은 올 시즌 33경기에서 타율 3할 2푼, 홈런 없이 10타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득점권 타율 4할 5푼으로 찬스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화는 이날 최진행과 함께 포수 엄태용, 투수 이동걸을 1군에 올렸다. 전날(26일) 말소된 포수 이준수와 투수 송창현, 외야수 정현석의 자리를 채웠다.
[한화 이글스 최진행. 사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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