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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목동 강진웅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의 경기에 'KBS교향악단' 지휘자 겸 음악감독인 요엘레비씨와 사장 박인건씨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시구를 맡은 요엘레비 감독은 루마니아 출신으로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브뤼셀 필하모닉' 수석지휘자를 거친 세계적인 마에스트로다. 그는 현재 제8대 KBS 교향악단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시타자로 선정된 박인건 사장은 '경기도 문화의 전당', '충무아트홀' 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KBS교향악단 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한편 KBS교향악단은 지난 1956년 12월 창단연주회를 가진 이래, 지금까지 수준 높은 연주회를 통해 우리나라 교향악단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이다.
[요엘레비 KBS교향악단 음악감독.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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