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개콘' 김영희, 남녀예능상 수상 [백상예술대상]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신동엽, 개그우먼 김영희가 TV부문 남녀 예능상을 수상했다.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2014년 제50회 LF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마녀사냥' 신동엽, '개그콘서트' 김영희가 남녀 예능상을 차지했다.

TV부문 남자 예능상에는 '마녀사냥' 신동엽, '일밤-아빠 어디가' 김성주, 'SNL 코리아' 유희열',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김구라, '히든싱어' 전현무가 후보에 올랐다.

TV부문 여자 예능상에는 '개그콘서트' 김지민, '개그콘서트' 김영희, '식신로드' 박지윤,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이영자, '세바퀴' 박미선이 후보에 올랐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무대예술과 영상예술의 중흥을 위해 1964년 제정된 종합예술상으로 지난해 4월 1일부터 2014년 3월 31일까지 방송된 영화, TV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신동엽(왼쪽), 김영희. 사진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JTBC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