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정재·진경, 영화부문 남녀 조연상 수상 [백상예술대상]
2014-05-27 19:36:16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정재와 진경이 영화부문 남녀 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정재와 진경은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2014년 제50회 LF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녀 조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정재는 영화 '관상'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수양대군 역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진경은 영화 '감시자들'에서 감시팀의 카리스마 있는 팀장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무대예술과 영상예술의 중흥을 위해 1964년 제정된 종합예술상으로 지난해 4월 1일부터 2014년 3월 31일까지 방송된 영화, TV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배우 이정재, 진경.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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