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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국민 MC 송해(88)의 등장에 방송 최초로 쩔쩔 매는 모습을 보였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밥상의 신'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 개그우먼 송은이, 개그맨 이용식, 인피니트 성규, 강레오 셰프가 출연해 송해의 '장수밥상'을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밥상의 신' 녹화에서는 송해가 왕으로 분장한 MC 신동엽에게 "임금님 앞에 나오니 성은이 망극하다, 나라님과 가까이 해보는 건 처음이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에 김준현이 "신동엽이 이렇게 불편해하는 거 처음 본다"고 하자, 송해는 "나랑 눈도 못 마주친다"고 말해 신동엽을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다.
신동엽이 방송 최초로 쩔쩔 매며 어찌할 줄 모르는 모습은 오는 29일 오후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밥상의 신'에 함께 출연한 송해와 신동엽.(왼쪽부터)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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