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DB생명이 태백에서 2014-2015시즌을 준비한다.
여자 프로농구 구리 KDB생명은 지난 26일부터 6월 6일까지 11박 12일동안 강원도 태백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DB생명은 "많은 전지훈련 장소를 모두 포기하고 1차 전지훈련 장소로 강원도 태백을 선택한 것은 체력만큼은 어느 구단에게도 밀리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KDB생명은 "국내 1차 전지훈련 뿐만 아니라 2차 전지훈련도 강원도 태백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시즌 14승 21패를 기록하며 5위에 머문 KDB생명은 안세환 감독-박수호 코치 체제로 2014-2015시즌 반전을 노리고 있다.
[사진=KDB생명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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